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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의 희망봉, 독일에서 배우다!
에코다움			추천 1 조회 8497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환경문제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여기던 원자력이 이제는 절대적인 필요악의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신재생 에너지가 무엇이냐?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해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태양열에너지, 풍력에너지, 수력에너지라고 부르는 것들이지요. 어찌보면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이 간단해보일 것 같지만, 일정한 공급이 어렵고 낮은 경제성 등의 문제로 사실상 100% 대체하기는 힘들고 보완책으로만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많은데요. 그런데 신재생 에너지 대체를 점점 현실로 가능하도록 만드는 우리의 희망봉이 있었으니... 바로 독일입니다! 독일은 이미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40%에 이르고 있는 나라인데요. 우리나라와 독일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현황을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난 다는 것을 확연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 그래프 입니다. 다음은 독일의 신재생 에너지 공급량과 전체 에너지 중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둘 다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량은 엄청난 차이가 있죠? 1995년 독일의 신재생 에너지 공급 비율은 2.2%정도로 한국과 비슷했는데요. 1995년 부터 독일은 지속적으로 공급량을 증가시켜 9년만에 공급비율을 2배로 끌어오르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독일은 2000년도부터 이미 원전을 감축하고 있고 원자로 1기도 폐쇄시켰습니다. 최근엔 2050년까지 원자력과 화석연료를 0%, 재생에너지 85%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는데요. 그 이유는 한마디로 원전 폐기물에 대한 안전성을 위해 "아끼고 바꾼다" 라는 것이겠죠. 독일은 그 밖에도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활용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독일 함부르크 '하펜' 옛 부두가 신재생에너지 경연장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출처]환경재단 http://greenfu.blog.me/150112057088?Redirect=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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